원료약품 생산 급격히 감소
국내 제약기업들의 원료의약품 생산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제약협회가 발표한 [2001년 원료의약품 생산실적 100대 기업]에 따르면, 삼천리제약을 비롯해 10위 이내 제약기업 중 7사의 생산이 2000년에 비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시장공세와 약가 인하정책에 따른 완제품생산 부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내 제약기업이 생산하는 원료의약품이 중국, 인디아산과의 가격경쟁에서 밀려 수출시장을 빼앗기고 있는 것도 또다른 요인으로 꼽힌다. 삼천리제약은 2001년 생산액이 551억원으로 전년대비 10.97% 줄어들었고, 경보화학도 5.45% 감소한 370억에 머물렀다. 대한적십자, 대웅화학, 종근당, 제일제당, 한국오츠카도 6.9%에서 최고 34%까지 줄어들었다. 반면, 10위 내에 들어있는 한미정밀화학, 화일약품, 유한화학은 4.4%에서 18.7%까지 증가했다. 표, 그래프: | 제약기업의 원료의약품 생산실적 | <Chemical Daily News 2002/07/31>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금속화학/실리콘] 고려아연, 전략광물 갈륨 생산 착수 | 2025-10-21 | ||
[산업용가스] 효성, 일본 NF3 생산재개 주시 | 2025-10-15 | ||
[기술/특허] BTX, 미생물 활용해 친환경 생산 | 2025-10-13 | ||
[바이오연료] DME, 연료화로 농업 생산성 개선 | 2025-10-1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반도체소재] TOK, 첨단 반도체 소재 생산 확대 | 2025-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