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L, 0.13㎛ 포토마스크 삼성 품질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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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문기업인 PKL(대표 정수홍)은 최근 0.13㎛(1미크론은 100만분의 1ｍ) 반도체 포토마스크에 대해 삼성전자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7월30일 밝혔다. PKL은 국내 포토마스크 전문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삼성전자 품질인증을 획득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앞으로 휴대기기용 중앙처리장치(CPU)와 비메모리 시스템온칩(SOC) 제품 양산에 우선 적용할 방침이다. 포토마스크는 반도체 설계회로를 유리기판에 식각한 것으로 사진촬영할 때 필름의 역할처럼 반도체공정 중 중요한 재료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한편, PKL은 2001년 반도체 불황기에도 꾸준히 연구개발(R&D)에 투자한 결과 2002년 상반기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80억원과 79억원을 기록해 2001년 상반기의 매출 270억원, 당기순익 29억원을 크게 앞섰다고 주장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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