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600달러 "7일 천하"로 마무리
PVC 가격은 8월14일 CFR FE Asia 톤당 580-600달러로 25달러 하락했다. 아시아 PVC 시장은 수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는데, 일본기업들은 PVC 가격을 CFR China 톤당 610달러로 인상했으나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일본의 PVC 생산기업들은 판로가 막히자 9월 거래조건으로 ex-Taiwan 및 ex-Thailand 기준 CFR China 600달러를 제시하고 있으나 역시 먹혀들지 않고 있다. 수요자들이 CFR China 570-580달러를 요구하며 구매에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동남아에서도 PVC 공급기업들은 CFR Thailand/Malaysia 톤당 600달러를 요구하고 있으나 수요기업들은 CFR 560-580달러를 제시해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미국의 PVC 가격도 FOB US Gulf 톤당 575-625달러로 5달러 하락했다. 미국가격은 6월 중순 630달러 수준에서 6월말 및 7월초 650-663달러 상승했으나 7월말 638달러로 떨어진 후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의 PVC 가격도 FOB NWE 톤당 560-570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 FD NWE 기준으로는 701-720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유럽지역은 PVC 시장이 여름철에 강세를 보여 7월 중순 530달러로 상승한 이후 강세를 유지했으나 8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수요가 약세로 돌아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그러나 독일 및 헝가리의 PVC 메이저들은 중부유럽 및 동유럽 수요가 양호해 가동률이 나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Chemical Daily News 2002/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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