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력시장 거래가격은 46.78원/kWh로 2001년 평균 47.87원/KWh와 유사하게 형성돼 안정적인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에 비해 공급여력이 충분할 뿐만 아니라 심야전력 수요감소로 심야 시간대(02:00-08:00)의 한계가격이 낮게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7월 최대전력은 전년동월대비 2.7% 증가한 4430만6000kW(7월25일 15시)에 달했고, 공급예비율은 15.9%를 유지했다. 7월 중순의 장마 이후 30 이상의 고온 다습한 기온의 영향으로 냉방부하 가동이 급속히 증가해 전력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전력 한계가격(Marginal Price)은 2002년 7월 SMP 평균이 40.06원/kWh로 전년동월대비 약 14% 하락했고, 전월대비 2% 상승했다. 계통한계가격 하락은 SMP 주 결정원인 LNG복합 열량단가가 19% 하락한 것이 주 요인으로 LNG 열량단가는 전년동월대비 19%, 전월대비 2% 하락했다. 정산단가도 전년대비 1.4% 하락한 반면, 전월대비 0.7% 상승한 46.78원/kWh을 기록했다. 한편, 자가용 발전사업자인 포스코가 2002년 7월3일부터 전력시장에 신규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가 소유하고 있는 발전설비는 총 240만kW로 일부 발전기(100.7만kW)가 한전과 체결했던 PPA(Power Purchase Agreement) 계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전력시장에 참여해 거래를 개시한 것이다. 포스코는 과거 PPA사업자 중 2001년 8월2일 전력시장에 1번째로 참여한 수자원공사에 이어 PPA를 종료하고 전력시장에 참여한 2번째 발전사업자가 됐다. 표, 그래프: | 최대전력 및 평균전력 현황(양수 제외) | 발전사업자별 전력 거래규모(2002.7) | <Chemical Daily News 2002/08/3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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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학/CA] CA, 전력가격 상승 “파산직전” | 2002-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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