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화학기업 35.2% 설비투자 확대
중소기업들이 2002년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설비투자를 조금 더 늘릴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이 중소기업 1606개를 대상으로 하반기 설비투자 의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은 2002년 설비투자를 2001년에 비해 4.2% 확대할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2월 조사(2%)에 비해 2.2%p 높은 것으로 설비투자 의욕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업종별로는 화합물·화학제품(35.2%), 기타운송장비(31.1%), 자동차·트레일러(27.0%), 음·식료품(24.4%) 등은 설비투자를 늘릴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가죽·가방·신발(-33.3%), 가구·기타(-30.4%), 종이·종이제품(-29.2%), 고무·플래스틱제품(-27.8%) 등은 설비투자를 줄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상반기에 설비투자를 실시한 기업은 39.2%로 2001년 상반기(36%)에 비해 조금 늘었다. 설비투자 대상은 공장용지(90.4%)와 건물·구축물(25.2%)을 꼽은 반면 기계장치(-2.6%), 차량·운반구(-35%), 공구·비품(-21.8%)은 투자를 줄일 것으로 조사됐다. 설비투자 자금을 자기자금으로 조달하겠다는 비중이 62.5%로 2001년보다 5.9%p 높아져 내부자금에 의한 안정적 투자가 늘고 있음을 보여줬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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