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품목별 전문화 추구해야 ... 인간이 옷을 입는 한 염료는 사라지지 않는다. 이 명제는 염료산업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이다. 미를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고 색깔은 미의 가장 근본적 요소중의 하나이다.원시시대부터 인간은 자신의 의복이나 생활품에 염색을 해왔다. 이미 7000~8000년 전부터 아마섬유를 염색한 흔적이 있으며 이집트에서는 꼭두서니에서 염료를 채취한 기록이 남아있다. 현재의 합성염료산업은 영국의 산업혁명을 통해 태동하게 되었다. 증기기관의 발명 이후 영국의 섬유산업은 급속히 팽창하였고 기존의 천연염료로는 수요를 따라갈 수 없어짐에 따라 합성염료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1856년 W.H.Perkin이 Mauve를 합성해 냄에 따라 비로소 합성염료산업이 출발했다.이후 염료산업은 1861년과 1863년 아조염료 합성, 1901년 안트라퀴논계염료 합성, 1920년 분산염료, 1956년 ICI가 반응성염료합성 등의 발전을 통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이러한 염료산업의 발전을 토대로 세계적인 화학회사인 영국의 ICI, 독일의 BASF, Bayer, 스위스의 SANDOS, Ciba-Geigy, 프랑스의 Rhone-Phole이 출현하게 되었다.국내 염료산업은 1946년 평양화학공업사가 흑색황화염료를 생산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비롯됐다. 이후 1948년 한국군의 창설로 군복의 국산화를 위한 국방색염료의 절대적인 필요에 따라 1950년 이화산업이 설립되어 설파블랙, 설파올리브, 설파카키 등을 생산하면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표, 그래프; | 국내 주요 염료기업 현황 | 산업별 제조원가 구성비 | 염료 품목별 생산현황 | 국내 염료 생산현황 | 국내 염료 수입실적 | 국내 반응성염료 생산현황 | 산업별 생산성비교 | 국내 분산염료 생산능력 현황 | 주요 염색 원·부자재 수급현황 | 국내 염색 생산현황(업종별) | 국내 염색 생산현황(지역별) | <화학저널 1995/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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