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세 … Dubai 26.80달러
이라크의 석유 수출이 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월18일 현지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배럴당 29.63달러로 전날보다 0.10달러 떨어졌다. 북해산 Brent도 배럴당 28.19달러로 0.30달러 하락했다. 반면 ,시장요인이 하루 늦게 반영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날 WTI 및 Brent유의 상승세에 따라 배럴당 0.19달러 오른 26.80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시장 참여자들이 이라크의 대량파괴무기에 대한 유엔의 새로운 결의안 채택을 기다리며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이라크의 석유 수출이 지난 1년간 최고수준인 하루 250만배럴까지 늘었다는 소식이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해석했다. 미국 및 유럽의 10월18일 국제유가는 미국 정부가 새 이라크 결의안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유엔 등을 상대로 막바지 조율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한때 배럴당 29.28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전날에 비해 2센트 떨어진 29.60달러에 마감됐다. 또 런던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12월물 북해산 Brent유도 13센트 하락한 27.84달러를 기록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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