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xin 억제 쓰레기봉투 개발
케미타운(대표 전승호)이 포항공대 환경공학부 장윤석 교수와 공동으로 다이옥신 발생을 억제하는 쓰레기 봉투를 개발했다. 다이옥신은 쓰레기를 소각할 때 열분해로 발생하는 염소와 불완전 연소로 발생하는 벤젠이 결합해 생성된다고 알려져 있다. 케미타운이 개발한 쓰레기봉투는 수백도의 고온 소각로에서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완전연소를 유도해 다이옥신 발생을 억제한다.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기 위해 PE 쓰레기봉투에 250나노미터 크기의 활성 산화철 촉매를 첨가했다. 케미타운은 실험해본 결과 약 85%의 다이옥신 억제효과가 나타났으며, 실험결과를 10월 한국고분자학회와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초청발표해 관련 전문가로부터 큰 관심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현재 산학협동으로 기저귀, 생리대 등 위생용품, PE랩, 라면봉지 등 식품포장재에도 다이옥신 억제기능을 부여한 신소재 개발을 계획중이다. 케미타운은 다이옥신 억제봉투가 일반 PE봉투보다 다소 비싸지만 환경부가 권장하는 생분해성 봉투보다 저렴하고 강도도 우수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케미타운에 따르면, 5년전 세계 처음으로 개발된 일본의 다이옥신 억제 쓰레기봉투는 일본 지방자치단체의 50%이이 종량제 쓰레기봉투로 채택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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