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단가·수출단가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져 교역조건이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02년 3/4분기 수출단가는 전년동기대비 1.9%, 2/4분기 보다 2.7% 하락했다. 반면, 수입단가는 전년동기대비 0.6% 내렸지만 2/4분기보다는 3.4% 상승했다. 이에 따라 순 상품교역조건지수는 2/4분기보다 6% 떨어진 91.6으로,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교역조건지수는 수출입 단가의 비교 값(수출단가/수입단가)으로, 2001년 3/4분기 이후 개선조짐을 보이다 2002년 1/4분기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교역조건이 나빠진 것은 수입단가를 좌우하는 유가는 연초보다 50% 이상 오른 반면, 반도체 등 주력 수출제품 단가는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002년 들어 수출단가지수는 83.8(1/4분기)→85.0(2/4분기)→82.7(3/4분기)로 보합권을 유지한 반면, 수입단가는 80.8→87.3→90.3으로 오름폭이 컸다. 전체 수출입 규모는 확대 추세가 지속됐다. 수출물량은 중화학제품을 중심으로 2001년보다 17.1% 늘어 2000년 3/4분기(23.3%)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소비재·원자재 등 수입물량도 14% 늘어 4분기 연속 증가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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