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국가산업단지의 115만8000㎡가 대불자유무역지역으로 신규 지정되고,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인접한 봉암공단 중 30만2000㎡가 마산자유무역지역으로 확대 지정된다. 산업자원부는 대불자유무역지역 신규지정과 마산자유무역지역 확대지정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자유무역지역위원회에 상정해 2002년 11월18일 심의·의결했다. 산자부는 인천 영종도, 대전 대덕밸리, 울산 신사업단지 등 13개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지역을 대상으로 적정후보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실시했으며, 별도로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실시에서도 대불과 마산지역을 가장 타당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한 바 있다.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시설재·원자재 및 기타 사업에 필요한 물품과 중계무역을 위해 일정기간 보관하는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가 유보되고, 국가에서 매입한 부지를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3000만달러 투자·300명 고용 제조업이나 고도기술·산업지원서비스 등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세제혜택이 주어지고 건축허가·공장설립·조세감면·외국인투자신고 등이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이루어진다. 대불자유무역지역은 목포항을 서남권의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고 배후지인 대불국가산업단지 안에 물류·무역·생산기증이 복합된 자유무역지역을 조성해 외국인투자유치 및 지역균형개발을 도모하는 한편, 중국과 동남아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독일 BLG에서 목포국제물류산업단지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대불자유무역지역을 환황해지역의 물류 중심기지로 활용코자 하는 투자계획이 구체적으로 진행중이다. 특히, 중국의 WTO 가입과 경제성장으로 중국과의 교역량이 증가하고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무안국제공항 건설, 목포 신외항 확충, 전남도청 이전에 의한 남악 신도시 개발 등 주변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어 조만간 서남권 경제의 중심 축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현재 793천㎡의 면적에 Sony, Nokia 등 세계 유수기업들이 입주해 약 2억7000만달러의 투자유치와 1만3000명의 고용효과를 거두고 있고, 2001년 한 해 동안 45억달러의 수출실적으로 14억달러에 이르는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도 마산지역 수출의 95.6%를 차지하면서 1조5276억원의 경제효과를 통해 국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나 기존 자유무역지역의 포화 상태에 달해 외국인투자기업의 추가 입주수요가 있어도 공장부지가 없어 곤란을 겪어 왔다. 따라서 마산자유무역지역의 확대지정을 통해 물류 및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첨단산업 및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투자기업의 신규유치와 기존업체의 추가 투자 및 증설이 가능하게 됐다. 연간 30억-40억달러의 수출과 10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가 추가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나아가 국가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자부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대불자유무역지역 개발에 1557억원, 마산자유무역지역 확장에 1203억원이 각각 소요돼 3년간 총 27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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