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화섬, 300억원에 IBCS캐피털 인수
화의상태에 있는 섬유기업 금강화섬(대표 민성기)이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CRC) IBCS캐피털(대표 김홍길)에 매각됐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11월27일 아셈타워에서 금강화섬의 기업채권 및 주식을 매각하기 위한 공개입찰을 벌인 결과 최종낙찰은 300억5000만원을 적어낸 IBCS캐피털로 돌아갔다. IBCS캐피털은 매입 계약금으로 낙찰가의 10%인 35억500만원을 지급했다. 금강화섬 매각채권액은 658억원이며 모두 담보가 있는 채권으로 인수자는 담보권을 동시에 이전받게 됐다. 9월 결산법인인 금강화섬은 최근 섬유경기가 공급과잉과 침체국면에 접어들면서 매출이 급감해 조회공시를 통해 완전 자본잠식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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