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화섬, 구미공장 경매처분 신청
|
증권거래소, 상장 폐지시기 단축 주식매매 정지 … 농공공장도 매각 금강화섬 채권단이 경북 칠곡군 구미 공장부지와 건물, 생산설비 등 주 생산공장을 법원에 경매신청했다고 6월11일 공시했다.금강화섬은 경영 악화로 2004년 3월 구미공장의 Polyester 원사 생산라인의 조업을 중단한 데 이어 5월부터는 경영난으로 영업활동을 중단했으며, 6월 경매 신청에 따라 3-4일 후 법원에서 경매 개시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구미공장은 금강화섬 생산의 99%를 담당하는 주 생산공장으로, 농공공장은 구미공장과는 별도로 매각될 예정이다. 현재 금강화섬의 1순위 채권자는 한미은행으로 금감화섬 구미ㆍ논공공장을 담보로 65억원의 채권을, 후순위 채권자인 부림상호저축은행은 구미ㆍ논공공장과 함께 금강화섬 계열기업인 금강직포를 담보로 190억원의 채권을 가지고 있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금강화섬이 주요 영업용 자산인 생산공장에 대한 채권단의 경매 신청으로 상장폐지 시기가 단축될 수 있어 주식 매매를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4/06/14>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배터리] 피엔티, 배터리 소재 구미공장 증설 | 2021-10-21 | ||
| [전자소재] PI첨단소재, 구미공장 증설 투자 | 2021-09-14 | ||
| [전자소재] 삼성코닝, 구미공장 중국에게 매각 | 2020-09-14 | ||
| [안전/사고]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폐쇄? | 2020-03-04 | ||
| [안전/사고] 코오롱, 구미공장 폭발사고 | 2018-08-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