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창원 국가공단 입주기업들의 생산과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가 발표한 <10월 국가산업단지 가동실태>에 따르면, 울산과 창원지역 국가공단은 운송장비를 비롯한 기계·철강업종의 호조로 생산과 수출이 크게 늘어났다. 울산·온산공단은 700여 입주기업의 10월 생산액이 총 5조7786억원으로 9월보다 무려 17.2% 증가하며 가동률이 2002년 들어 최고인 86.8%를 기록했다. 석유화학기업들의 정기보수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수요가 증가한 자동차 관련업종, 8-9월 하계휴가·장마·추석연휴 등으로 조업물량이 밀린 조선의 생산활동이 활발히 이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생산은 9월보다 57.1% 급증했으며 철강 10.0%, 석유화학 4.8%, 조선 3.9% 등 골고루 증가세를 보였다. 10월 수출액도 22억800만달러로 9월(20억100만달러)에 비해 10.3% 증가했다.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은 자동차의 수출차종 고가화와 수출증대 노력으로 34.5% 늘어났고, 철강제품(8.9%)과 기계제품(2.0%)도 증가세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반면, 석유화학업종은 계절적 비수기와 각국의 수입규제 강화로, 조선업종은 장마철로 인한 일부 선박의 공정 지연으로 수출이 각각 0.3%와 3.9% 줄었다. 또 1100여 기업이 입주해 있는 창원공단은 레저용 차량과 디지털가전의 판매호조에 따른 관련부품 메이커의 생산신장과 철강 수요증가 영향으로 2조449억원의 생산실적을 올리며 가동률 83.3%를 기록했다. 9월보다 생산액은 7.4% 증가했고, 가동률은 0.5%p 상승한 것이다. 따라서 미국과 유럽지역의 경제회복 지연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운송장비 및 철강, 석유화학의 수출과 내수 증가세로 2002년 생산과 수출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hemical Daily News 2002/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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