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D간염치료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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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추출 성분인 BDD(Biphenyl Dimethyl Dicarboxylate)를 주성분으로한 간염치료제 시장이 크게 확대되면서 신규참여 기업의 증가와 함께 판매경쟁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1년 태림제약이 BDD성분의 닛쎌제품을 처음 런칭시키면서 부각되기 시작한 간염치료제 시장은 간장질환 환자에게 3개월 복용시 기존 인터페론 등에 비해 SGPT(간손상도)를 10% 이하로 끌어내리는 탁월한 임상효과를 나타냄으로써 병·의원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BDD성분 간염치료제 수요는 94년 160 억원으로 93년 101억원에 비해 58.4% 신장했으며 95년에는 250억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94년 기준 기업별 판매실적은 태림제약의 닛쎌이 56억원으로 35%, 코러스제약의 DDB가 48억원으로 30%, 태평양의 리비탈이 44억원 28%, 동일신약의 가네마가 12억원 7% 등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일본의 유지제품 수급현황(1994) | <화학저널 199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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