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정유업계가 어느 해보다 썰렁한 연말을 맞을 전망이다. SK와 LG-Caltex정유, S-Oil, 인천정유 등 대부분의 정유기업들이 갈수록 심화되는 출혈경쟁에 따른 영업실적 악화로 2002년 말 임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2002년 1-9월 영업이익이 2001년보다 58% 감소한 SK는 계절적 특성상 석유 소비가 많은 기간인 4/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다소 호전되겠지만 전체적으로 큰 반전은 기대하기 어려워 수익에 따른 성과급 지급이 없을 전망이다. LG-Caltex정유 역시 상반기 환차익 등의 영향으로 2001년에 이어 소폭 흑자가 예상되지만 겨우 수지타산을 맞출 수 있는 정도여서 별도의 성과급 지급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 S-Oil도 연말 성과급 지급계획이 없으며, 법정관리중인 인천정유 역시 성과급을 기대하기 힘든 실정이다. 2000-2001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던 현대오일뱅크는 2001년부터 시작된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경영혁신의 영향으로 3년만에 처음으로 소폭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큰 성과급을 기대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정유업계에서는 최근 유일한 희망으로 여겨졌던 원유관세 인하 노력마저 무산되자 2003년 사업전망도 호전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우울한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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