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 국제유가 영향 막대!
10% 상승하면 생산코스트 2.0%이상 상승 … 채산성 크게 악화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거시경제 지표에 영향을 주어 물가상승, 무역수지 악화 및 성장률 저하 등이 우려되고 있다.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연평균 1달러 상승하면 소비자물가는 0.15%p 상승하고, 무역수지는 7억5000만달러 악화되며, 경제성장률은 0.10%p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국제유가가 연평균 10% 이상 상승하면 국내산업은 생산비 상승 및 채산성 악화로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연평균 10% 상승하면 생산비 상승은 전산업 평균 0.26% 내외로 0.2% 이상 상승하는 산업은 정유, 석유화학, 시멘트, 플래스틱이고, 0.1-0.2% 상승하는 산업은 섬유, 고무, 금속, 음식료품, 목재·나무, 기계, 자동차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전, 정밀기기, 선박, 전자부품, 통신기기 등은 0.1% 미만으로 미미한 편이다. 채산성 악화도 상당해 석유화학, 시멘트, 플래스틱, 섬유는 큰 폭의 채산성 악화가 우려되고, 약간 악화되는 산업은 제지, 고무, 철강, 금속, 목재·나무, 기계, 자동차, 가전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정밀기기 및 음식료품, 선박, 전자부품, 통신기기, 컴퓨터 등은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 동안 에너지 이용 합리화로 1999년 이후 에너지 소비탄성치가 1.0이하를 유지, 유가상승의 국내영향은 과거에 비해 크게 완화된 상태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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