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 전력 소비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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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도시의 월평균 기온이 2001년보다 2.3℃ 이상 낮아지면서 주택용·일반용 난방 수요가 증가해 2002년 11월 전력 소비량이 11.8% 증가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2002년 11월 심야 전력이 40.2%(53억kW) 늘어나 주택용 전력 소비가 18.3% 크게 증가한 가운데 일반용 전력도 13.6%(47억kW)의 높은 증가를 보였다. 2001년 벼농사용인 농사용 전력을 10월에 조기검침 함에 따라 2002년 11월 농사용 전력은 77.4%로 크게 증가했다. 산업용 전력은 11월 수출이 23.3%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 비중이 높은 철강(1.8% 증가), 화학제품 및 섬유업종(4.8% 증가)의 전력 소비둔화로 6.2% 증가에 그쳤다. 화학제품 생산에 소비된 전력은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16억5800만㎾h, 석유정제는 7.9% 증가한 3억7900만㎾h를 기록했다. 반면, 자동차(12.0%), 조선(16.2%), 반도체(15.3%) 업종의 전력 사용은 크게 증가해 산업용이 전체 전력 소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3.5%, 130억kW로 여전히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91억kWh를 소비해 전체의 37.4%를, 부산·경남은 46억kWh를 소비해 18.9%를 차지했다. 2002년 1-11월 누계 전력 소비량은 2537억㎾h로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했다. 표, 그래프: | 전력 소비실적 | 전력 소비실적 비교 > | <Chemical Daily News 2003/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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