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남북교역 57% 증가
경의선 복원 공사 등으로 2002년 남북교역 규모가 2001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무역협회와 통일부에 따르면, 2002년 남북교역은 반출입 신고를 기준으로 11월 말 현재 5억6000만달러로 2001년 1-11월의 3억6000만달러보다 56.5% 증가했다. 반출은 3억1000만달러, 반입은 2억4000만달러로 전년보다 각각 54.5%와 59.3% 늘어났다. 반출량은 농산물이 76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비료(6900만달러), 직물(3400만달러), 철강(2200만달러), 섬유제품(1600만달러), 산업기계(1300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반입량은 섬유제품 8000만달러, 수산물 5900만달러, 골동품을 비롯한 수집품 4100만달러, 농산물 2600만달러, 비철금속제품 1500만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반출량 중 1차산품이 208%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8500만달러를 기록했고 공산품은 경공업제품이 6600만달러, 중화학제품이 1억6000만달러였으며, 반입은 1차산품 9400만달러, 경공업제품 1억2000만달러, 중화학제품 2600만달러였다. 대북 식량지원과 경의선 건설용 자재 및 장비 반출 외에도 상업적 거래와 위탁가공 등 거래선 교역이 48% 이상 늘면서 교역규모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Chemical Daily News 2003/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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