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사상 최대실적을 올렸던 제지기업들에 2003년 들어서는 경영을 악화시킬 각종 악재가 잠복해 있어 비상이 걸렸다. 상당수 제지기업들이 아직 2003년 경영계획조차 잡지 못하고 있고 급격한 경기후퇴에 대비해 사업 구조조정을 단행하겠다고 선언한 제지기업도 나오고 있다. 제지기업들은 2002년 지방선거·월드컵·대통령 선거·아시안 게임 등 4대 특수로 사상 최대실적을 올렸지만 2003년에는 ▷미국-이라크 전쟁 가능성 ▷펄프가격 인상 움직임 ▷국내수요 침체 ▷2004년 제지 무관세화 △중국의 반덤핑 제소와 미국의 제소 가능성 ▷환율하락 등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요인이 잠재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국?신호?신무림제지와 세풍 등은 2003년 사업계획을 아직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사업계획은 당초 전년 말에 결론을 내리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제지기업들의 2003년 어려워진 시장 환경에 대한 고민을 엿볼 수 있다. 제지업은 경기에 민감한 업종이어서 낙관적으로 보기는 힘들며, 당장 2003년 1월 중동 전쟁 가능성과 중국의 반덤핑 결과가 나올 수 있어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 신호제지는 2002년 말 전략회의를 열어 2003년 사업계획을 논의했으나 시장 상황 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좀더 검토하기 위해 사업계획 확정을 2003년 1월 초로 미뤘다. 한국제지도 국내수요 침체에 따른 변수를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 사업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버추얼텍에 인수된 세풍은 새 경영진의 적극적인 공격경영 의사에 따라 2003년 사업계획 발표를 연기했다. 한편, 한솔제지와 계성제지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선언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3/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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