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 인간게놈지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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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IH에서 발표 예정 … Bioinformatics 발전에 결정적 역할 2003년 4월 미국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서 완성된 인간게놈지도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2001년 미국의 셀레라지노믹스가 인간게놈지도를 완성했다고 밝혔으나 정확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으나 NIH에서 발표 예정인 인간게놈지도는 정확성이 10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성된 인간게놈지도를 공개하게 되면 인터넷에서도 자유자재로 다운 받을 수 있게 돼 많은 기업 및 연구소에서 방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정보해석 능력 및 해석한 유전자의 사용은 특허 기관의 독점인데다 타기업들은 정보해석능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해석이 가능하더라도 제품에 이용하려면 특허 기관에게 로얄티를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인간게놈지도를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데 빠른 움직임이 필요한 실정이다. Bioinformatics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한번 그 시기를 놓치면 최소 20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국내 바이오 산업이 발전하려면 선진국보다 빨리 기술을 구축해야하는 어려운 면이 있다. Bioinformatics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서는 생물정보학을 토대로 대규모 서버를 갖추고 생물학과 디지털의 공유라인을 개발하는 것이 시급하다. 국내 바이오기업들도 현재 DNA Chip과 Bioinformatics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시작단계에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한국은 IT 선진국으로 앞으로 BT와 제대로 접목시켜 나간다면 Bioinformatics 분야에도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인간게놈지도 완성은 난치병이나 불치병 등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 등 의학분야에 혁명을 가져오고 인간의 진화 등 생명현상을 이해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어느 한 부분의 유전자 구조와 기능을 밝히게 되면 그로 인한 치료제 및 식품 등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돼 시장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컴퓨터 기업인 IBM과 프린터기로 유명한 HP(Hewlett-Packard)가 Bioinformatics 사업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전자 관련 R&D투자 비율은 평균 1년에 1조억원 이상으로 10년 이상 투자해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수윤/화학저널 취재기자> <Chemical Journal 2003/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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