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광통신 사업으로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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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에 SKOE 설립 … Alcartel?Nortel 등과 협력체제 구축 SK케미칼이 광통신 사업에 새롭게 진출한다.SK케미칼은 앞으로 국내외에서 생산과 기술 기반을 확보ㆍ확대해 광전자 통신기기와 광부품 분야에 대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국 뉴저지에 SK옵토일레로닉스(SKOE)를 설립했으며, SKOE 최고경영자(CEO)로 루슨트테크놀로지(Lucent Technologies) 등 미국 광통신 산업계에서 기술경험을 축적한 서석윤 박사를 영입했다. SK는 광통신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3각 생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에서는 우수한 생산기술과 숙련된 생산인력을 조달하는 한편, 원가 경쟁력이 뛰어난 중국에 생산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미국에서는 연구개발(R&D) 인력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국내외 제휴를 통한 기술 및 지원체제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 등 SK그룹 관계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Lucent Technologies, 알카텔(Alcatel), 노텔(Nortel) 등 대형 통신장비 생산기업와의 협력 체제도 구축한다. 기존 화학소재 기술을 지렛대 삼아 광전자 통신기기, 광부품 분야로 역량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풀이된다. <Chemical Journal 2003/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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