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Honeywell에 2라인 모두 매각 … 효성은 “약속위반” 주장 제소 코오롱이 인수했던 고합의 당진 나일론필름 공장을 Honeywell이 모두 인수한다.이에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당진 공장의 1개 라인을 인수할 것으로 기대했던 효성은 약속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코오롱은 인수의사를 타진해온 효성, Honeywell, 도레이새한 등과 협상을 벌여왔으나 도레이새한이 최근 인수를 포기함에 따라 효성과 Honeywell 사이에서 인수대상자를 물색해왔는데, 하니웰에게 매각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니웰은 코오롱과 합의한 바가 있어 공개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이나 라인 1개를 떼어갖는 것이 아니라 2개 라인 전체 인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 당진공장을 인수하면 내수를 타깃으로 하지 않고 현재 미국과 유럽에 치우쳐 있는 나일론필름 사업을 아시아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Honeywell은 나일론필름 생산능력이 1만2000톤으로 세계 5위이며, 북미지역 판매와 함께 유럽에 수출하고 있으며 아시아에는 아직 진출하지 않고 있다. 이에 효성은 코오롱과 Honeywell Korea가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코오롱이 당초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내용의 신고서를 최근 공정위에 제출해 중재를 요청했다. 그러나 코오롱은 공정위가 제시한 시한인 4월말 본계약 체결 때까지는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효성에는 당진공장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효성은 공정위가 2002년 제3자 매각 명령을 내렸을 때 인수자를 효성이라고 못박지는 않았지만 공정위, 효성, 코오롱이 구두로 합의했으며, 공정위가 이제 와서 모른 척 한다면 앞으로 정부를 믿을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코오롱은 그동안 1개 라인만 가동하면 시너지효과가 떨어지고 분리해 재설치하는 데도 추가비용이 든다며 반발해왔다. 고합 당진공장은 2002년 8월 입찰에서 코오롱이 310억원을 써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효성이 예비 협상대상자로 선택됐었다. <Chemical Journal 2003/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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