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외국인 지분 5%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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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 외국인 지분 5% 이상 기업이 주가 하락률은 오히려 낮아 2003년 들어 주가가 하락하면서 외국인들이 대형우량주와 저가주를 대거 매입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 크게 늘었다.이에 따라 크레스트증권의 SK 지분매입 파문에서 나타났듯이 외국인들의 국내기업 경영권 간섭과 적대적 인수ㆍ합병(M&A)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003년 4월25일 현재 외국인이 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법인 수는 2002년 말 82개에서 96개로 17.07% 늘어났다. 외국인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의 외국인 보유주식 수도 3억6952만주에서 4억1690만주로 4700만주(12.82%) 증가했다. 크레스트증권이 SK 지분 14.99%를 새로 취득했고, 싱가폴개발은행은 한국콜마 지분의 11.20%를 매입한 것으로 신고했다. 또 현대약품(8.04%), 대상(6.49%), 한미약품(5.27%), 한국가스공사(5.12%), EnC코오롱(5.11%), 금비(5.08%), LG생활건강(5.01%) 등 모두 24개 기업에 대해서도 외국인이 5% 이상의 지분을 새로 취득했다. 아울러 KNC와 신성ENG, LG전선, 태평양 등 11개 기업도 외국인 지분이 5%에는 미달하지만 신규로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집게됐다. 한편, 외국인 5% 지분 보유기업 96곳의 주가는 평균 5.51% 하락해 종합주가지수(KOSPI) 등락률 -9.71%보다 하락 폭이 4.20%p 적었으며, 외국인 지분 5% 이상으로 신규 보고된 기업의 주가등락률도 평균 4.03%로 KOSPI 대비 하락률이 낮게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외국인이 주가하락을 틈타 블루칩 등 대형 우량주와 저가주를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신규 외국인 지분 5% 이상 신고기업 | <Chemical Journal 2003/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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