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메탈린 원제시장 "눈독"
펜디메탈린 원제 수요가 비교적 오래된 제초성분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약효와 건답직파 확산 등에 힘입어 신장세가 두드러지면서 원제 생산기업들이 잇따라 신규참여할 채비를 갖추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76년부터 American Cyanamid로부터 국내에 전량 수입되고 있는 디니트로아니린계의 펜디메탈린 원제는 종래의 제초제로는 방제가 어려운 쇠비름·명아주·별꽃 등 광엽잡초까지도 살초하는 확실한 약효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넓은 살초스펙트럼 및 강한 흡착력 등으로 인해 수요가 매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농촌일손 감소로 급격히 늘고 있는 건답직파재배 전문 논잡초약으로 새롭게 각광받으면서 밭잡초제 뿐만 아니라 논잡초제에도 적용되는 등 신수요를 창출하고 있어 앞으로 시장성은 더욱 밝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표, 그래프 : | 국내 펜디메탈린 수요현황 | <화학저널 199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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