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itomo, MMA사업 강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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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와 Swap 이어 대규모 증설 통해 아시아 MMA시장 맹주 노려 일본 Sumitomo Chemical이 MMA 사업 강화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Sumitomo Chemical은 2002년 3월말부터 지금까지 MMA(Methyl Methacrylate) 합작관계였던 日本觸媒에게 Acrylic Acid 사업을 넘기는 대신 MMA 사업을 100% 자회사화했고, 싱가폴의 합작기업도 100% 자회사화했으며, 일본의 합작기업인 일본 Methacryl Monomer에 대해서도 생산능력 4만톤의 Ehime(愛媛) 공장 전체와 생산능력 5만톤의 Himeji(姬路)의 3만2000톤 인수권을 확보했다. Sumitomo Chemical은 Cast판ㆍ압출판과 성형재료용에 대해서도 높은 수요증가를 배경으로 Ehime, 싱가폴, 타이 플랜트의 연이어 증설 및 M&A를 추진하고 있다. Ehime 공장은 2002년 11월 압출판 생산능력을 5000톤 증설한데 이어 2003년 5월에는 성형재료 1만3000톤, 11월에는 압출판 8000톤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Sumitomo의 생산능력은 압출판 2만8000톤, 성형재료는 5만5000톤으로 확대되게 된다. 싱가폴에서도 생산능력 3만2000톤의 성형재료를 2004년 5만톤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2002년 5월에는 타이에서 Itochu상사와 공동으로 캐스트판 사업을 인수해 8400톤의 생산설비를 확보했다. Sumitomo Chemical은 Cast판 및 합출판 증설을 배경으로 싱가폴에 MMA Monomer 8만톤 플랜트 건설을 검토중이다. 세계 MMA 시장은 약 140만톤으로 2002년 세계수요가 7-8% 신장하고, 특히 아시아에서는 급격한 수급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에서는 2002년 말 Asahi Kasei가 Kawasaki(川崎)에 3만톤, LG MMA가 2003년 2/4분기에 5만톤을 증설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증설계획이 없는 상태이다. LG MMA는 Sumitomo Chemical의 지분이 25%이다. 따라서 Sumitomo Chemical의 싱가폴 플랜트 증설이 완료되는 2005년까지는 아시아의 MMA 모노머는 공급이 부족할 전망이다. 다만, 현재 아시아 최대의 생산기업인 Mitsubishi Rayon이 타이 및 중국에 MMA 플랜트 건설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세계 최대의 MMA 생산기업인 Locite(영국 Ineos Group)이 중국진출을 모색하는 등 증설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Sumitomo Chemical을 포함한 3사의 아시아 MMA 시장쟁탈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Chemical Journal 2003/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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