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유동성 문제 등 타격 불가피 … SK텔레콤은 오히려 강세전환 SK글로벌이 법정관리를 거쳐 청산절차를 밟게 되면 시장 전반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우선 금융주와 SK그룹의 계열사 등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고, 금융시장 전체가 위축된다면 재무구조가 취약한 기업들이 강한 후폭풍을 맞게 될 전망이다. SK그룹주는 그룹이 사실상 공중분해될 위기에 처한 만큼 계열사별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 등 우량 계열사는 독립 경영으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지만 SK 등 일부 계열사는 주식 가치가 폭락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증권업계에서는 그러나 채권단의 방침이 최종 결정된 것이 아니어서 SK 관련 불확실성이 시장에서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SK글로벌 주주들은 당장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SK글로벌이 청산되면 주식이 자칫 휴지조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5월27일 SK글로벌 주가는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아 2700원을 기록했지만 향후 주가를 기약할 수 없게 됐다. SK글로벌의 최대주주인 SK도 날벼락을 맞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SK는 매출채권 1조9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매입채무 4000억원을 제외하고 청산에 따른 일부 상환을 받더라도 4000억-5000억원의 손실을 입게 된다. 게다가 SK글로벌의 직영 주유소망을 잃게 돼 영업에 막대한 타격이 예상된다. 직영 주유망을 인수한다고 해도 매입대금으로 약 8000억-9000억원이 필요해 1조원이 넘는 현금흐름상의 손실이 예상된다. 황규원 한국투자신탁증권 애널리스트는 SK글로벌이 청산되면 SK의 주당 가치는 4150원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27일 SK 종가인 10250원의 40% 밖에 안되는 가격이다. 한편, SK그룹과 채권단과의 관계 악화, SK그룹 해체 가능성 등으로 자금력이 취약한 계열사는 타격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SK텔레콤 등 우량 계열사들은 반사이익을 누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외국계 증권사들은 최근 SK텔레콤이 그룹에서 독립하면 목표주가를 30만원대로 대폭 상향조정하겠다고 밝혔다. <Chemical Journal 2003/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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