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ASF, 독일 첨단기술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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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일 산업협력관계 증진 … 전시컨셉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한국BASF가 6월 5-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인도양관에서 진행되는 독일첨단기술전(German World 2003)에 참가했다.한국에서 이미 대표적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자리잡은 한국BASF는 “BASF make our life more enjoyable - 우리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라는 전시 컨셉 아래 BASF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이 인류의 생활을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만든다는 점을 알리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중간재 제조업의 특성을 감안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품목들을 전시하고 그곳에 적용된 BASF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알기 쉽게 소개함으로써, 인류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해온 BASF의 노력을 관람객에게 제시했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나일론, 흠집을 막는 자동차 코팅도료 등 BASF의 혁신적인 기술로 인해 가능해진 제품들과 핵심 기술 원리가 도해와 실물 등을 통해 소개했다. 한독상공회의소(KGCCI)가 격년으로 주최하는 제3회 독일기업전은 한국내 독일기업과 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한국과 독일 양국의 산업협력관계를 더욱 증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한국의 독일 관련 행사 중 그 규모가 가장 크다. <배연호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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