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ba, 2005년까지 매출 18% 확대!
M&A 통해 점유율 제고 … 수처리제 및 제지약품 포트폴리오 개선 Ciba Specialty Chemicals이 수처리제 및 제지약품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인수대상을 물색하고 있다. 신제품 공급 및 플랜트 증설을 통해 시장점유비중을 증대할 목표 또한 추진중이다.Ciba Specialty Chemicals은 물망에 오른 M&A 대상 기업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인수에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Ciba는 1998년 Allied Colloids를 인수해 이렇다할 실적을 내지 못했다. Ciba는 인수를 통해 앞으로 3년간 매출을 6%씩 증대할 계획이다. 특수화학 시장의 평균 신장률보다 2%p가 높은 것이다. Ciba의 2002년 4/4분기 수익(Earning)은 9400만SF(6900만달러)로 18% 증가했고 매출은 17억SF로 2% 감소했다. 2002년 총수익은 4억500만SF로 6%가 증가했고 매출은 17억SF로 4% 감소했다. Ciba는 2003년 경영실적이 합리적인 수준이어서 매출신장률 6% 달성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Ciba의 플래스틱 첨가제 사업은 신제품 및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2002년 시장점유비중이 다시 증가했는데 2003년에는 폴리머 보호 신제품 개발사업에 집중하고 특수효과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Ciba는 최근 멕시코 Puebla의 플래스틱 첨가제 플랜트에 광안정제(Light Stabilizer)의 생산라인을 개설했는데 NAFTA 지역 생산을 통해 외환위험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Puebla 플랜트의 보유 재고량은 사상 최저수준으로 수요증가에 대비해 생산능력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Ciba는 또한 2003년 스위스의 Monthey에 DPP(Diketo-Pyrrolo-Pyrrol) 안료 생산라인을 신설하고 시장점유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밖의 플랜트 확대계획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DPP 안료는 도료, 잉크, 플래스틱 및 전기자재에 사용된다. 도료첨가제 및 플래스틱첨가제는 Ciba의 2대 사업으로 2002년 최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도료첨가제의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 Amortization & Depreciation)는 2002년 4억4400만SF로 7% 증가했고 매출은 19억SF로 1%가 감소했다. 플래스틱첨가제의 EBITDA는 3억4600만SF로 11% 감소했고 매출은 18억SF로 1% 감소해 시장여건에 비해 영업실적이 양호했다. <Chemical Journal 2003/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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