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기본급 4% 인상 합의!
석유화학사업부 2003년 임금협상 합의 … 3급 이하는 3만원 추가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압부(대표 장진양)가 2003년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결과 노사양측이 기본급 4% 인상안에 합의했고 노동조합도 합의안을 가결해 임금ㆍ단체협약이 종료됐다.9월2일 노사 양측 대표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5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15차까지 이어온 실무교섭을 마치고 최종교섭을 마무리했다. 임금ㆍ단체협약 합의안에 포함된 임금인상안은 2급이상 기본급 4% 인상과 3급이하는 기본급 4%와 정액 3만원 인상으로 결정됐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임금인상안에 정액ㆍ정률을 병행한 것은 상하간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또 단체협상 합의안에는 휴직기간, 징계 및 징계절차 사전통보, 의료비 지원, 자격 면허 및 소지 수당과 기타 부속합의사항이 포함됐다. 노사잠정합의안을 노동조합에서 투표에 붙인 결과 찬성 76.34%로 통과돼 가결됐다. 여천단지 산별 노동조합의 상위단체인 민주노총 임금인상안이 평균 11.2%를 나타내고 있어 대림산업 노조도 협상전 11.2%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남석유화학은 2003년 임금인상안이 5.8%로 가결된 바 있다. <김선환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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