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Reliance와 공급계약 … 2004년 대규모 입찰에 유리 SK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석유화학 공정용 촉매를 해외시장에 선보인다.SK(대표 황두열)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일렌 생산용 촉매 <ATA 11>를 아시아 최대 석유화학기업인 인디아 Reliance Industries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계약은 2004년 말 예정인 대규모 촉매 경쟁입찰의 전초전이어서 계약 물량이 소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석유화학 공정용 촉매 시장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UOP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수주 성공으로 2004년 입찰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함과 동시에 자체 개발한 촉매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각인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ATA-11> 촉매 개발을 주도한 SK 대덕기술원 박상훈 원장은 “SK는 환경촉매 및 디젤 매연저감 촉매 기술, 정유ㆍ석유화학 공정용 촉매 등의 기술을 개발해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어 왔으며, 석유화학용 촉매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이제는 해외 메이저 기업들이 기술경쟁 상대로 여길 정도”라고 설명했다.
SK는 1996년부터 1999년까지 30억원을 들여 <ATA-11> 촉매를 개발한 후 울산공장에 적용해 자일렌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는 효과를 보았으며, 2001년 11월 Royal Dutch Shell의 자회사이자 촉매 및 촉매원료 전문기업인 미국의 Zeolyst(지올리스트)와 생산 및 마케팅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와 지올리스트는 2002년 10월 타이완 Formosa 계열의 석유화학기업인 FCFC에 ATA-11 촉매 및 관련 기술을 판매한 것을 필두로 국내외 유수의 정유ㆍ화학기업과 공급 협상을 추진해 왔다. 현재 미국, 중국 및 국내기업들과 계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주가 예상된다. 한편, SK는 촉매 공급과 더불어 인력을 파견해 인디아 현지 기술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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