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man, 한발 늦은 구조조정 후회!
3/4분기 7억5000만달러 비용 발생 … 100명 퇴출 이어 3.8% 감원 Eastman Chemical이 원자재 가격상승과 600명의 감원으로 2003년 3/4분기에 7억5000만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2002년 한해 흑자액인 6100만달러의 무려 12배가 넘는 규모이다. Eastman Chemical은 성명을 통해 앞으로 6-9개월 동안 구조조정과 함께 정년퇴직 등에 따른 인력의 자연 감소를 보충하지 않는 방식으로 3.8%를 감원할 계획이며 이미 100명을 내보냈다고 설명했다. 또 3/4분기에 매출은 5% 늘었으나 치솟는 원자재 가격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강조했다. 화학제품 생산기업들은 원자재 가격이 치솟는 고비용의 상황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일반 화학제품 가격을 올리지 못해 경영난을 겪고 있다. 미국 최대 화학기업인 Dow Chemical과 DuPont은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Eastman Chmical에 앞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리먼 브러더스의 세르게이 바스네쵸프 애널리스트는 위기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던 Dow 등에 비해 Eastman이 너무 꾸물댔으며 이제야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Chemical Journal 2003/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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