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사고, 주가하락 원인작용 가능 … SK네트웍스 출자전환 난항 10월20일 발생한 울산 남구 여천동 소재 SK 중질유 분해공장의 화재사고가 SK의 주가에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중질유 분해공장의 화재사고에 따른 정확한 피해규모가 추정되지 않은 상황이고 앞으로의 전망도 불투명한 상태여서 주가 동향을 예측하는 것은 다소 무리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현재 SK가 처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주력 석유화학 공장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은 심리적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SK는 중질유 분해공장의 화재로 수십억원의 피해가 예상되고 중질유 분해공장의 가동도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SK 관계자는 “10월28일부터 2주 동안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었으나 20일 화재로 공장가동이 중단됐기 때문에 정기보수 공사일정을 앞당겨 실시해 가동중단에 따른 추가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증권 김영진 애널리스트는 “SK의 중질유 분해공장 화재사고는 최근 호남석유의 HDPE 공장 폭발사고와는 다르고 아직 상황이 파악되지 않았지만 피해가 예상보다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화재사고는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고 주가약세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SK의 현재 주가가 과도하게 올라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으며, 만일 화재사고로 주가가 약세를 보인다면 회복 속도는 더디게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SK네트웍스에 대한 매출채권 8500억원의 출자전환 결정을 앞두고 SK 회사 측과 SK 노동조합, 소액주주 및 소버린자산운용 간의 치열한 공방이 전개되고 있어 주가 향방은 더욱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태원 SK 회장이 10월18일 SK네트웍스에 대한 출자전환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SK 이사진 간담회에서 이사들에게 출자전환 결의에 협조해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고, SK 노조와 소액주주연합회 등은 SK의 SK네트웍스에 대한 출자전환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노조는 10월25-26일 파업 찬반 투표를 할 예정이다. <Chemical Journal 2003/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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