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 2차전지 LIPB가 뜬다!
LG경제연구원, 중국·일본 가격압력 … LG·삼성SDI도 서둘러야 리튬이온 2차전지 시장에서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수익성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짐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차별화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리튬이온 2차전지 생산기업들은 사업을 시작한지 불과 4년도 채 안돼 세계시장의 1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국내기업들은 국내외 생산설비 증설 등을 통해 세계시장 주도를 목표로 의욕적인 움직임을 보여 왔으며, 최근에는 정부 차원에서도 2차전지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하나로 선정해 적극 육성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현재 Sanyo, Sony 등 일본기업의 기술 선도와 BYD를 중심으로 한 중국기업의 공세 속에 일정수준 성숙화되고 있는 리튬이온 2차전지 시장에서 국내기업의 입지는 점차 좁아지고 있다. <p.19 S/R 참조> 국내기업은 품질과 공급대응력 측면에서는 일본기업에 뒤지고 가격 측면에서는 중국기업의 상대가 되지 못하며 규모나 경험, 기술 수준에서도 아직 선두기업들과 비교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수요량 기준으로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구가했던 리튬이온 2차전지 시장은 IT 경기의 전반적인 부진을 맞아 2001년 5억5000만셀로 성장이 주춤했지만 2002년 다시 38% 이상의 급성장세로 돌아서 7억7000만셀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모바일기기의 성장 지속과 리튬이온 2차전지 채용률 증가에 따라 2003년 이후에도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표, 그래프 | 소형 2차전지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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