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신형 A380기 노린다!
탄소섬유ㆍPAN 생산능력 확대 계획 … Aribus 129개 주문 받아 Mitsubishi Rayon이 탄소섬유(Carbon Fiber) 생산능력 확대 계획을 검토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Soficar은 신형 Airbus A380의 원료 공급을 담당하게 됨에 따라 탄소섬유 프로젝트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Mitsubishi Rayon은 Toray 및 Toho Tenax의 뒤를 이어 세계 3위 탄소섬유 생산기업으로 A380 항공기에 사용되는 복합소재(Composite Material)를 공급하기 위해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나 확대규모나 위치는 밝혀지지 않았다. Mitsubishi Rayon은 현재 일본 Toyohashi 소재 탄소섬유 3200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Mitsubishi의 100% 미국 자회사인 Grafil이 캘리포니아주 Sacramento에서 탄소섬유 1500톤 플랜트를 생산하고 있다. Mitsubishi Rayon은 일본 Otake 소재 PAN(Polyacrylonitrile) 플랜트의 생산능력도 증설할 계획으로 일본 Toyohashi 및 자회사 Structil의 프랑스 Vert le Petit 소재 복합소재 플랜트를 곧 가동할 예정이다. Structil은 SNPE 및 Mitsubishi Rayon가 80대20 합작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Soficar는 2004년 10월까지 프랑스 Abidos 소재 탄소섬유 830톤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3배 확대할 계획으로 현재 1800톤 확대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Sofica는 Toray 및 Atofina의 70대30 합작기업으로 Toray의 일본 Ehime 소재 PAN 플랜트에서 원료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Toray는 PAN 생산능력을 4000톤으로 증설하고 있다. 탄소섬유 및 PAN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투자비용은 총 6700만유로(7730만달러)로 예상되며 Toray는 Soficar의 프로젝트 완료와 동시에 탄소섬유 9200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Airbus A340 및 Boeing 777을 생산하는데 약 5만톤의 탄소섬유가 소비되는 반면, Airbus A380을 제조하는 데는 30톤 정도 소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irbus는 129개의 신형 A380기 주문을 받은 상태로 첫 번째 항공기는 2006년 봄 Singapore Airline에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Chemical Journal 2003/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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