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제진훈 사장 총괄체제
화성ㆍ직물사업 종합관리 … 안복현 사장은 삼성BP화학으로 전임 삼성그룹이 이학수 구조조정본부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15명에 대한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화학계열기업에서는 삼성BP화학 사장에 제일모직 안복현 사장이, 그리고 제일모직 사장에는 제진훈 삼성캐피탈 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제진훈 사장은 1947년 생으로 진주고,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74년 제일모직에 입사해 경영지원실장으로 근무하다 1997년부터 삼성물산 부사장을 거쳐 1999년 삼성캐피탈 사장을 맡아왔다. 삼성그룹의 2004년 사장단 인사는 “글로벌 일류기업 구현”을 경영일선에서 더욱 강력하게 지휘·실천해 각사가 글로벌 성장 기반을 조기에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제일모직 역시 직물ㆍ케미컬 부문 사장과 패션 부문 사장으로 이분화됐던 구조가 제진훈 사장 단일체제로 전환됐다. 반면, 2001년 3월부터 제일모직 사장직을 맡아왔던 안복현 사장은 2003년 플랜트 증설에도 불구하고 SM 가격 폭등으로 ABS, PS에서 적자를 면치 못해 고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Chemical Journal 2004/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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