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석 부산물 “건설재료로 재이용”
화학적 처리로 강도ㆍ내구성 증가 … 부산물 320만톤 중 15%만 재활용 소다회, 생석회 등의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석회 찌꺼기를 재활용해 일반 도로 구조물의 기초공사나 대규모 건축물 공사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석회 잔류물 재활용 기술은 한해 500억원 상당의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건설 폐기물 절감, 환경문제 개선, 공급부족을 겪고 있는 건설재료의 원활한 수급 등의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석회석, 백암, 패각 등을 물리ㆍ화학적으로 가공ㆍ처리해 생석회, 소석회, 탄산석회, 소다회 등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석회석 잔류물은 2003년 약 320만톤이 발생했으나 이중 14.7%인 47톤만이 재활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4/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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