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eStone, 타이어 리콜해결 숨통
WSJ, 2003년 순이익 8억2770만달러 … 유럽시장 매출액 20% 급증 일본 최대의 타이어 제조기업인 브리지스톤(Bridge Stone)이 타이어 리콜에 따른 손실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면서 2003년 순이익이 2002년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했다.Wall Street Journal(WSJ) 인터넷판에 따르면, Bridge Stone의 2003년 순이익은 2002년 453억8000만엔에서 96% 증가한 887억2000만엔(8억2770만달러)을 기록했다. 매출은 2조2480억엔에서 2.5% 늘어난 2조3040억엔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Bridge Stone은 2004년에도 순이익이 1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Bridge Stone은 2000년 5월 미국 국립고속도로안전청(NHTSA)이 많은 사상자를 낸 수백건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Bridge Stone 타이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자 2000년 8월 650만개의 타이어를 리콜한데 이어 2001년 10월 추가로 350만개를 리콜했다. Bridge Stone은 리콜, 그리고 법정분쟁 비용 등으로 2002년에도 307억엔을 사용했으나 2003년에는 비용이 110억엔으로 감소했다. 2003년 미국 시장 매출은 달러화 약세로 1% 감소했으나 유럽(20%)과 기타 지역(21%)의 매출이 급증했으며 일본 시장의 매출은 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Chemical Journal 2004/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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