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경총회장 “노사관계 재정립”
경총, 신임회장 선임 및 사업계획 확정 … 노동시장 유연성 확보 논의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월24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수영 동양제철화학 회장을 신임회장에 선임했다. 김영배 전무는 상임부회장에, 김창성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이수영 회장은 이어 기자간담회에서도 “노사문제가 과거와 같아서는 안되겠다는 입장이며, 무언가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노사가 앞으로 기업이 어떻게 될 것이다는 점을 예견하며 기업도 살고 근로자도 사는 경제문화를 창출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해 취임 후 새로운 노사문화 창출에 전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경영자총혐회는 총회에서 2004년 사업계획을 결정하고 <노사관계 로드맵>의 본격적 추진이 예상되는 만큼 기업 경쟁력 강화와 노동시장 유연성이 확보될 수 있는 노동관계법의 제정 및 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활동 및 연구ㆍ조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2004년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후보 2-3명의 원내진입이 가시화되는 등 진보인사의 원내진출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17대 국회구성 변동에 대비한 적극적인 의정 대책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었던 <2004년 경영계 임금조정 권고안>은 회장단의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추후 결정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Chemical Journal 200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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