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영 회장, 주총 결과 깨끗이 승복 … 인지도 상승효과 유일한 위로 현대 경영권 분쟁에서 현정은 회장이 압도적 표 차이로 현대엘리베이터 이사로 선임되면서 금강고려화학(KCC)이 승패 여부에 상관없이 주주총회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히고 있어수개월 동안 끌어온 현대 경영권 분쟁은 주주총회를 끝으로 현정은 회장의 완승으로 일단락될 전망이다.현대엘리베이터는 3월30일 이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현정은 회장의 신임이사 선임안을 표결에 부쳐 총 의결권 행사가능 주식수 503만442주 중 출석의결권수가 321만7709주로 집계된 가운데 찬성 77.8%(250만3568주), 반대 22.2%(71만4141주)로 통과시켰다. 현정은 회장은 현대아산, 현대상선에 이어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현대엘리베이터이사로 선임됨으로써 명실상부한 그룹 총수로서의 실권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최용묵 사장의 연임안도 박수로 통과됐다. 반면, KCC는 김현태 변호사와 대리인인 김문성 상무를 통해 정몽진 KCC 회장을 이사후보로 추천한 주주제안을 철회했다. KCC 측은 법원의 지분 7.53% 의결권 제한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했으나 이와는 별도로 주주총회 결과에는 깨끗이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KCC는 이미 상황이 불리한 것으로 점쳐지자 주주총회 시작부터 침울한 표정으로 일관했으며, 3월23일 현대상선 주주총회 때와 달리 발언권도 행사하지 않은 채 대리인들은 중간에 퇴장했다. 한편, 한때 현대엘리베이터 주식매입에 따른 KCC의 평가차익은 470억원대에 달했으나 최근 KCC가 현대 경영권 조건부 포기를 선언하고 법원의 가처분 결정 등으로 현대 측의 승리가 확실해지면서 주가가 급락해 평가차익이 급감했다. 2003년 11월 7만9000원대까지 올랐던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는 최근 M&A 재료가 소멸하면서 3만원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경영권 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제거되자 한때 8만원대까지 떨어졌던 KCC 주가는 한달여만에 10만원대를 회복하는 등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화학저널 2004/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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