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enol 가격 1000달러로 “폭등”
벤젠 가격 폭등으로 수급악화 … 유로화 강세로 유럽산 수입도 문제 페놀(Phenol) 국제가격이 미국 플랜트의 Shut Down과 Georgia Gulf의 Force Mejure 선언으로 톤당 1000달러 이상까지 폭등하고 있다.금호P&B화학 관계자는 “최근 페놀 가격폭등의 가장 큰 원인은 미국에서 원재료 수급문제와 일부 플랜트의 트러블이 겹치면서 CFR China 1000달러까지 폭등했다”고 밝혔다. 국내 수입되는 페놀 가격도 폭등해 현재 내수가격은 5월 kg당 1400원대에 고시됐는데, 페놀 플랜트 트러블은 미국의 Ineos, Shell 그리고 Georgia Gulf 3곳에 이르고 있고 벤젠 수급문제와 알려지지 않은 트러블까지 겹쳐 아시아에 유입되는 페놀이 적게는 20%, 많게는 50%까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페놀 수급문제의 또 다른 원인은 이태리 Polymeri의 로딩포트 화재사건 여파와 유로화 강세로 유럽산 페놀의 아시아 유입이 힘들기 때문이다. 결국, 페놀 가격폭등은 미국의 벤젠 수급에 따른 가동률 문제 및 유럽산 수입의 어려움 때문으로 풀이되며, 가격안정은 하반기에 증설 예정된 타이완 Formosa Plastics의 20만톤 플랜트 완공시기에 달려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동민 조사기자> 표, 그래프: | 페놀 및 벤젠 가격추이(2004) | <화학저널 2004/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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