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ine, 대규모 연료설비에서 우위 … 윤활유 베이스오일 영향 최대 Kline은 2015년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고품질 베이스오일에 대한 수요증가의 긍정적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 광물유 베이스 오일인지 GTL(Gas To Liquids) 베이스 오일인지 여부를 생산 코스트 관점에서 분석했다.연료유를 주로 생산하는 ‘대규모 연료 플랜트’, 연료유 및 Speciality 제품도 소량 생산하는 ‘소규모 연료 플랜트’, ParaffinㆍWax를 포함한 ‘소규모 Speciality 플랜트’의 3가지 시나리오를 사용해 GTL 베이스오일의 코스트를 산출했다. 산출결과, 시나리오에서 GTL 베이스오일의 제조코스트에 건설비 부담분을 전가하면 대규모 연료 플랜트, 소규모 연료 플랜트와 같이 연료유를 주목적으로 삼고 베이스오일 원료를 부생제품으로 취급하는 경우에는 부담이 적으며, 반대로 소규모 Speciality 플랜트는 건설 코스트를 Wax와 나누게 되어 부담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규모 연료 플랜트에 의한 GTL 베이스오일의 제조 코스트는 Group Ⅲ,Ⅳ의 고품질 베이스오일 만이 아니라 GroupⅡ, Ⅰ 베이스오일의 제조코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따라서 앞으로 GTL 베이스오일 메이커가 모두 뛰어들면 고품질 베이스오일 뿐만 아니라 2015년 수요가 1일 75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Group Ⅱ, GroupⅠ 베이스오일에까지 영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Kline은 장래의 GTL 베이스오일의 광물유 베이스오일에 대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①GTL 플랜트 설비투자액, ②채산이 맞지 않는 가스전의 다른 이용법, ③천연가스 가격, ④고품질 베이스오일의 시장성, ⑤GTL 기술의 진화, ⑥제조코스트의 제품별 부담비율, ⑦GTL 제품간의 시장성 비교 등 7요소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GTL은 아직 본격적으로 시장화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용도개발은 여전히 연료유용이 중심이 되고 있다. 그러나 Kline은 윤활유 베이스오일의 수요에 미칠 영향은 결코 무시할 수 없으므로 장래 동향에 주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주요 메이커에서는 장래 전망이 설 때까지 광물유 베이스, GTL 양면에서 대응해 나가야만 할 것으로 지적했다. 표, 그래프: | GTL 베이스오일의 3가지 시나리오 | GTL 베이스오일의 광물유 베이스오일에 대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6가지 인자 | <화학저널 2004/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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