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vay, 북미 화학사업 확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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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회 및 Fluoride 추가인수 추진 … 경쟁력 강화 위해 감원도 단행 Solvay는 앞으로 2년 동안 인수 및 효율성 증대를 통해 북미 화학사업 매출을 15%-20% 확대할 계획이다.Solvay는 2003년 북미의 소다회, 중탄산나트륨(Sodium Bicarbonate), 과산화수소(H2O2) 사업들을 Solvay Chemicals로 통합하고 Solvay Fluorides를 Solvay Chemicals의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Fluoride를 포함한 화학사업은 2002년 기준 Solvay Americas 매출의 19%를 점유했다. Solvay는 북미 화학사업의 합리화를 위해 북미 화학사업 근로자의 4%에 해당하는 30명을 해고했다. 대상은 주로 영업과 관리 부문으로 인원감축으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Solvay는 북미 화학사업 합리화에 있어 에너지 코스트 감축 및 인력감축을 비용절감의 최대 요인으로 고려하고 있는데 천연가스 가격이 100만BTU당 1달러 상승할 때마다 코스트가 1000만달러 추가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천연가스 가격이 100만BTU당 5달러를 오르내리는 상황에서는 소규모 소다회 플랜트를 가동하는 것이 무척 힘들기 때문이다. Parachute 플랜트는 Trona 베이스인 Green River 플랜트에 비해 에너지 코스트가 높은 편이다. Solvay는 천연가스 가격이 Wyoming에서는 100만BTU당 4.15달러를 오르내리는 반면, 뉴욕의 Mercantile Exchange 시장에서는 4.50-4.70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olvay는 2003년 American Soda를 인수함으로써 북미의 소다회 시장점유율을 19.3%에서 26.5%로 끌어올려 FMC 다음인 2위로 부상했다. 또 유럽에 이어 북미에서도 Sodium Bicarbonate를 생산하게 됐다. 또 Fluoride를 포함한 화학사업 매출이 2004년 및 2005년 15-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olvay는 현재 소다회는 북미 2위, Sodium Bicarbonate는 4위, Persalt는 1위이다. <화학저널 200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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