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중국 제2 도료공장 가동
생산능력 2400만리터 수준 … 2008년 TOP 10 진입 목표 금강고려화학(대표 김춘기)이 중국 쿤산공장에 이어 6월 말부터 상해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사냥에 나선다.금강고려화학(KCC)의 상해공장이 본격 가동하면 쿤산공장의 2500만리터를 합해 한해 5000만리터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매출액도 2002년 1282만달러에서 2004년 3700만달러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해공장은 주로 공업용 도료를 생산할 예정이며 자동차 및 건축산업 등 유관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통해 영업력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또 중국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업용 도료 및 고품질 도료 판매확대도 예상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고기능 산업도료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ㆍ전자, 자동차, 선박용을 중심으로 수요증가가 예상돼 영업망 확장을 통해 가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C는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성공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심고 2008년까지 중국 도료 생산기업 10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범의 기자> <화학저널 200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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