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증가에 공급부족 대응 … 藍州·華錦·茂名 증설 프로젝트 줄이어 중국에서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을 증설하기 위한 새로운 움직임이 일고 있다.SRI(Stanford Research Institution)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大連의 플래스틱 가공기업이 Upstream 확대전략을 발표하고 에틸렌 130만톤 크래커 신설 인가신청을 중국정부에 제출했다. 빠르면 2004년 투자승인을 받아 조기에 착공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신설계획을 백지화한 藍州도 에틸렌 크래커 생산능력을 30만톤 내외 증강할 계획이며 華錦, 茂名 등도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2005년부터 글로벌 화학기업과의 합작을 통한 에틸렌 컴플렉스 3기 신설되는 등 생산능력이 계속 확대되고 있으나 수요증가가 웃돌아 부족분의 수입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大連에서 에틸렌 크래커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곳은 大連實德으로 현재는 플래스틱제품을 가공하고 있으나 Upstream 전략 가운데 기초제품인 에틸렌 생산에 착수할 방침이다. 유도제품 투자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SRI는 大連實德이 이미 중국정부에 투자승인을 신청했으며 2004년 인가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현재 南京, 上海, ?東省 ?州에서 글로별 화학기업과 합작해 에틸렌 컴플렉스를 건설하는 움직임이 한창이다. 에틸렌 생산능력은 3개 크래커가 총 230만톤으로 2005년 중반에서 후반에 걸쳐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신설 크래커는 2007년 가동을 목표로 80만톤 플랜트가 이미 투자승인을 받았으며 2개의 신설 프로젝트가 투자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大連實德의 프로젝트는 별개이다. 중국에서는 SINOPEC, PetroChina Group을 중심으로 기존 크래커의 생산능력 증설이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이제까지의 보수증설에 따라 에틸렌 생산능력이 566만톤으로 2001년에 비해 15% 증가했다. SRI에 따르면, 증설 움직임은 앞으로도 계속돼 PetroChina Group의 藍州石油化?이 24만톤에서 54만톤으로, 遼寧省의 華錦化?集?도 16만톤을 36만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SINOPEC의 茂名石油化?도 60만톤으로의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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