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임금 10.5% 인상 요구 … 회사는 주5일제 효과로 동결 주장 주5일제 시행일인 7월1일이 지나서도 주5일제와 관련한 SK의 임금ㆍ단체협상이 여전히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SK 노조는 임금 10.5% 인상과 주5일 근무제 도입과 관련해 기존의 4조3교대를 5조3교대로 바꾸자고 요구하고 있으나 회사측은 주5일제 시행에 임금동결을 주장해 협상 내용에서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 따라 10.5% 임금인상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노조 입장이나 회사는 주40시간 근무제 도입이 실제 10% 가량의 임금 인상효과가 있기 때문에 주5일제와 임금인상을 연동해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고임금으로 국내 5위 안에 드는 정유ㆍ화학기업으로서 임금격차가 심해지는 사회적 분위기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임금동결을 제안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노조는 주40시간 노동을 위해서는 5조3교대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회사는 5조3교대 도입시 실제 근무시간은 33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며 주간 근무조와의 형평성 문제도 고려해 “도입불가”라는 입장이다. 또 2003년에는 6% 임금인상에 합의했으나 2004년에는 주5일제 도입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2003년만큼의 임금인상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K 관계자에 따르면, 임금단체협상이 아직 3차 협상밖에 진행되지 않아서 속단할 수는 없지만 보통 때보다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이고 노사가 합의점을 찾기가 어려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SK 노조 조합원수는 2500명 가량이며 울산공장과 물류센터, 연구소 직원을 아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차 임금협상은 7월6일로 예정돼 있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주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4/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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