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 무기안료 수요감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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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02년 이어 2003년에도 2% 줄어 … 중금속 기피현상 일본에서 유채무기안료(White TiO2 및 Carbon Black 제외) 수요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일본무기약품협회에 따르면, 2002년 유채무기안료 생산은 8362톤, 출하는 8439톤으로 전년대비는 모두 8% 감소했다. 2003년에도 수요가 2%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상반기 출하는 8% 감소했다. 연질계나 카드뮴 등 중금속을 기피하는 경향이 무기안료 수요감소를 촉진시켜 유기안료로 전환하고 있고, 특히 황연은 택시, 건설기계, 도로 도색용으로 8000톤 수요를 자랑했으나 현재는 3000톤 수준으로 급감했다. 그러나 무기안료는 내열, 내구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전부 유기안료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며, 황연은 이산화티타늄, 안티몬, 니클을 조합한 티탄 옐로우 비스마스 바나듐 등의 대체품으로 전환되고 있다. 또 착색성화 이전단계이기 때문에 유기계의 인인드린이나 키노프탈론을 조합한 Hybrid화가 무기안료의 또 다른 흐름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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