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손실액 2020만달러 … 사이버정보 보안프로 개발 시급 기업과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범죄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지만 2002년 사이버범죄로 인한 재정적 손실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최신 보안 시스템으로 무장한 기업들도 사이버 범죄에 따른 손실이 상당히 큰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사이버 범죄 수사기관인 CSI(Computer Security Institute)가 2003년 5월 미국 제조기업과 정부기관, 금융 및 의료기관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 5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50명의 응답자가 2002년 손실액이 총 2020만달러로 전년대비 56% 감소했다고 대답했다. 사이버보안 체계 개선과 기술 향상 등 다양한 요인들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공식적인 조사를 통해 거론된 유력한 사이버 범죄자들을 처벌해 왔다. FBI와 다른 정부기관들은 130명의 사이버 범죄자를 검거했고 인터넷 사기범을 타겟으로 하는 「Operation E-Con」 프로그램으로 2003년 5월 1700만달러를 회수했다. CIDX(Chemical Industry Data Exchange)에 따르면, 화학산업은 사이버 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해왔고 화학기업들은 사이트나 물리적 보안체계 지정과 유사한 방법을 통해 위험을 감수하면서 사이버 보안체계를 정립하는데 접근하고 있으며 위험성이 더 높고 취약하거나 더 많은 정보가 있을수록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 CIDX는 화학기업들을 위한 사이버 보안 뿐만 아니라 e-Business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CIDX는 2003년 5월 새 보안코드 아래 ACC(America Chemistry Council)와 공동으로 제작한 Responsible Care 사이버보안 지침서를 발표했는데, 사이버 보안 지침서는 13개의 보안코드 관리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ACC는 2003년 초 CIDX에게 산업 사이버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IT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Chemical Sector Cyber-Security Information Sharing Forum을 비롯한 산업단체들도 보안체계 지정에 나서 IBM Global Service의 안전·보안 유니트를 채택해 화학기업들이 사이버보안 기술을 향상시키고 국제 ISO 17799의 정보보안관리 시스템 표준서(기준) 인증을 획득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Forum은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CIDX와 함께 협력하고 있는데, CIDX는 ISO 177990을 이용한 Responsible Care 사이버 보안 지침서에 더해 화학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ISO 표준서의 몇 가지 항목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CIDX는 새 버전에서 보완할 방침이다. IT 보안기업인 Symantec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02년 후반기에 사이버 테러 수는 전년동기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네트워크 서비스의 취약점에서 비롯된 바이러스와 같은 컴퓨터 파괴 프로그램(Worm)과 위협요소들은 조사에서 제외됐다. Symantec에 따르면, 1000개 이상의 사이버 침입 탐지 시스템과 컴퓨터 방화벽을 구축하고 있는 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02년 가장 빈번히 발생한 사이버 보안 위협요소는 전자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테러 감소에도 불구하고 2001년 하반기 이후 평균 테러 발생횟수가 20% 증가했으며 조사기간 동안 해당기업당 일주일에 평균 30건 정도 발생했다. Symantec은 2002년 2524개의 새로운 사이버 위협요소를 발견해냈는데 2001년에 비해 81.5% 증가한 것이다. 전체 사이버테러 위협 가운데 IT제품의 취약성과 새로운 형태의 악성 코드에 대한 감수성이 여전히 사이버 범죄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적절한 대응책을 강구하지 않은 기업들은 사이버 테러의 위험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화학기업의 정보유출로 인한 손실액 | 사이버 공격 주범(2002) | 미국 화학기업의 사이버 공격비율(2002.1) | <화학저널 2004/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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