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공동투쟁본부 파업 출정식
실제 참여기업 6사 불과 … 한국BASF는 7월16일 파업 예정 민주노총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광주ㆍ전남지부준비위원회 여수공동투쟁본부가 7월14일 오후 여수시청 앞 도로에서 <전면파업 돌입 출정식>을 가졌다.출정식에는 LG-Caltex정유 등 여수산업단지 대기업 노조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 공동투쟁본부는 “우리들이 요구한 지역사회발전기금 출연, 비정규직 차별철폐 및 정규직화, 5조3교대 근무 등의 3대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파업 등 공동 대응하자”고 다짐했다. 그러나 모임에는 공동투쟁본부 소속 18개 노조 가운데 임금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한 LG화학 등 12사는 노조 간부들만 참여해 실제 공동파업은 6사 노조 위주로 점진적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공동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노조는 LG정유 외에 한화석유화학, 한국BASF, 한국화인케미칼, 삼남석유화학, 금호P&B화학 등으로 LG정유는 7월14일부터 부분 파업에 들어갔으며 한국BASF는 7월16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나머지 4사는 노사협상중이다. <화학저널 2004/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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