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중단으로 수출계약 이행불능 … 정상화 이후에도 후유증 심할 듯 파업으로 사상 초유의 조업중단 사태를 겪고 있는 LG-Caltex정유가 석유제품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다.LG정유는 싱가폴과 일본으로 수출할 예정이었던 7월 수출물량 460만배럴 중 100만배럴이 조업중단 사태로 선적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8월 수출분 230만배럴도 조업 차질로 거래기업에 계약 이행불능을 통보했다. 3억달러의 10년 만기 해외사채 발행도 파업사태로 무기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파업으로 중단됐던 일부공정이 7월21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가 23일까지 제2, 3, 4 원유정제 공정이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1일 43만배럴의 워유를 정제하고 있어 총 정제능력 65만배럴의 66.2%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밝혔다. 또 제1, 2, 3 항공유 제조공정(3만5000배럴), 제3 LPG 생산공정(1만5000배럴), 제1 방향족 접촉개질장치(2만배럴), 제1 나프타 탈황공정(2만5000배럴) 등도 정상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LG정유는 파업이 해결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을 앓게 될 전망이다. LG정유는 7월18일 전면파업 이후 비노조 근로자와 퇴직자들을 투입시켜 일부 공정을 정상화시키고 있지만 7월23일 중앙노동위원회 중재위원회에서도 노조와 여전히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아울러 노조원들도 대다수가 회사의 업무복귀 명령을 따르지 않고 서울 등에서 민주노총 집회에 참가하고 있는 반면, 일부는 업무에 복귀하는 등 서로 다른 행보를 보임에 따라 사태가 마무리되더라도 노-노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 LG정유는 사상 처음으로 조업중단 사태까지 벌어진 데 대해 적극 가담자들에게는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7/2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올레핀] 부타디엔, C4 공급차질 우려 “급등” | 2023-01-17 | ||
[석유화학] 메탄올, 러시아 공급차질 폭등했다! | 2022-03-25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 공급차질 “상승” | 2021-05-12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중동 공급차질로 상승 | 2020-02-19 | ||
[배터리] LG화학, 재규어 배터리 공급차질 | 2020-02-12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