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 Zhuhai, 35만톤에서 85만톤 증설 … Jiangsu에는 초산 50만톤 신설 BP가 중국에 신규 초산(Acetic Acid) 플랜트를 건설하고 기존 PTA(Terephtalic Acid)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증설하는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BP는 Sinopec과 50대50 합작기업을 설립해 Nanjing Jiangsu에 초산 50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Jiangsu 플랜트는 BP의 Cativa 기술을 채용할 방침이며 2005년 공사를 시작해 2006년 가동을 개시할 계획이다. 경쟁기업인 Celanese도 앞서 Nanjing에 초산 플랜트 건설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BP의 새 합작 프로젝트는 이미 Sinopec과 합작해 Chongqing에서 성공적으로 가동중인 초산 플랜트의 경영실적을 토대로 마련된 것이다. Chongqing 플랜트는 생산능력을 20만톤에서 35만톤으로 확장중이다. BP는 제약, 접착제, 페인트, 프린터용 잉크 등 다양한 용도로 초산을 공급해 중국 동부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BP는 또한 BP Zhuhai가 운영중인 PTA 35만톤 플랜트를 120만톤으로 증설하는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는 계약 의향서에도 서명했다. BP Zhuhai는 BP가 85%, Fu Hua Group이 15% 출자해 설립한 합작기업으로 Zhuhai의 PTA 플랜트는 2003년 9월 가동에 들어갔다. 한편, BP는 중국 과학기술부가 수립한 수소연료 자동차 실험 프로젝트에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BP는 Beijing과 Shanghai에 건설될 수소연료 설비의 설계, 시공, 운영 및 공급을 총괄하게 된다. <화학저널 2004/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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